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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p. 6) “내가 정말 잘할 수 있을까? 아니, 우리가 정말 자랄 수 있을까?” (…) 이번에 잘하냐 못 하냐 하는 것은 그렇게 중요하지 않습니다. 앞으로 기회가 수백 번, 수천 번 더 있다면 말입니다. 그런 경우 더 중요한 것은 지금 잘하냐가 아니라 지금 자라냐는 것입니다.

→ 나는 지금 자라고 있는가.

자라기

• ‘야생학습’ ↔ ‘학교학습’ : 학습 방법을 학습해야 한다. (p. 11)
• 수파리 이야기: 도인 메타포 → 이 책을 통해 이것을 대체할 만한 새로운 메타포를 찾는 여정을 떠나보자. (p. 13)

⭐️ 당신은 몇 년 차?

“소프트웨어 개발에서 점차 경력 연수를 중시하는 문화가 사라질 것이다. 따라서 개발자들은 자신의 경력 연차 외에 다른 것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.”

• 최소한도의 경험치만 넘어가면 경력 연수와 실제 직무 성과의 상관성이 생각보다 낮다.
  • 상관성이 높은 것: 작업 샘플 테스트, 아이큐 같은 지능 테스트, 구조화된 인터뷰, 성격테스트
• 내가 요즘에 얼마나 공부하고 수련하느냐로 내 직무 성과가 결정된다.
• 조직은 개인이 자신의 전문성을 좀 더 발전시키고 관리할 수 있게 최대한 지원을 해야 합니다. 그것이 윈윈하는 길입니다.
• 아무리 훌륭한 사람을 뽑아도 조직의 시스템과 문화에 문제가 있으면 그런 사람은 묻혀버리기 쉽고, 반대로 실력이 평범한 사람일지라도 좋은 시스템 속에서 뛰어난 성과를 낼 수도 있습니다.
• 1만 시간의 법칙에서의 오해: 1만 시간은 **‘의도적 수련’**을 한 시간
  • 의도적 수련: 정말 기량을 향상을 목적으로 자신의 약점을 개선하고 애쓰는 수련
• 피드백을 짧은 주기로 얻는 것, 그리고 실수를 교정할 기회가 있는 것

⭐️ 자기계발은 복리로 돌아온다

• 자기가 습득한 지식이나 능력은 복리로 이자가 붙는다.
• 개선하는 능력을 개선하는 것.

“우리가 더 잘하는 것을 더 잘하게 될수록 우리는 더 잘하는 걸 더 잘 그리고 더 빨리 하게 될 것이다.”

• 더글러스 엥겔바트